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입산자 실화 산불


- 창원시 북부동 산8번지 올가을 첫 산불 -







올가을 첫 산불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산8번지 일원에서 23일 11시 3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9.900㎡를 태우고 13시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켜, 공중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고, 산불진화인력 150명(공무원 100명, 진화대원 50명 기타 40명)과 소방차 1대, 산불진화차 3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자마산 7부 능선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을 토대로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중이며 산불현장에는 창원시 건설산림과장을 비롯한 50명의 진화인력이 남아 뒷불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많은 피해를 입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내나 인접지에서의 취사 및 소각행위금지, 흡연을 금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무단으로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50만원, 흡연적발시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오니 산에 오르는 입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