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요-정 선생님! 저희 왔어요.’

숲에서 사랑을 배우고...
숲에서 배려를 배우며...
수년 전 부터 숲과 함께한 리라 아이들...

기존 체험장과는 또 다른
아담한 공원 같은 작은 공간이지만,
7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의
‘춘향골유아숲체험원’의 개원은 아이들에게 기쁜 소식 이였죠.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숲에서의 즐거운 놀이들로 숲 이야기를 들려주던
숲의 요정 ‘또-또-요-정 선생님!’

숲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체험활동 준비로
두 손은 거칠고 딱딱하여 요정의 손이라 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향한 열정과 요정의 숲 사랑을 아이들은 아는지
‘또-또-요정’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로 오늘도 신나게 숲을 향해 달려가네요.

생각해 보니 ‘춘향골유아숲체험원’의 또-또-요-정은
진정으로 아이들을 좋아하는 참 요정 이였나 봐요.

숲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항상 건강 하시고,
숲에 가면 언제나 요정님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 아이들에게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숲에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춘향골유아숲체험원’을 만들어주신
서부 산림청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숲을 사랑하는 리라유치원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