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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곤파스의 상흔과 복구현황
  • 작성일2010-09-10
  • 작성자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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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곤파스의 상흔과 복구현황 이미지1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7호 태풍 곤파스가 9월 2일 중부지방을 관통하면서 lsquo;광릉숲rsquo;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끼쳐 광릉숲 내 5,800여 본의 나무가 바람에 꺾기거나 뿌리째 뽑혔으며 특히, 광릉숲 관통도로변의 150여년 된 전나무들의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광릉숲에서 이번 태풍으로 손상을 입은 나무는 2010년 9월 8일 현재 총 5,807그루로 조사되었으며, 대표적으로 피해를 입은 수종으로는 잣나무, 전나무, 낙엽송 등으로 나타났다.

※국립수목원 2,107그루, 국립산림과학원 생산기술연구소 3,700그루



국립수목원에서는 직원과 전시원 관리 및 공공근로 인력 등 모든 가용 인력을 동원하여 광릉숲 관통도로변의 풍도목을 제거하고, 국립수목원 전시원내 생육이 가능한 나무를 세우는 등의 복구작업을 추진하여, 일단 전시원 개방구역 내에서는 일반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복구를 완료하였다.



그러나 수목원내에서도 산림동물원 구역을 복구하는 작업이 이번 주말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산림동물원은 14일(화요일)에 개방된다고 밝혔다. 또한, lsquo;숲속 O2 체험프로그램rsquo;이 이루어지는 비개방지역의 lsquo;외국수목원rsquo;과 lsquo;전나무림rsquo;이 피해가 큰 상황이어서 매주 수middot;목요일에 진행되는 lsquo;숲속 O2 체험프로그램rsquo;을 9월 28일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일부 비개방구역의 피해목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단계적으로 복구할 계획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태풍 피해목을 정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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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파스의 상흔과 복구현황 [908.9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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