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입니다~
2020년 이슬이 운동화를 적시는 봄날 이른 아침.
정기근무시간 30분 전에 현지조사 나오기로하여
피감인 난, 정리등등을 위하여 약속시간 30분 전에 현지에 도착한 나를 미치게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산을 점검하고 내려오는 것입니다~
잠시 멍~!생각을 멈추고 2년을 지켜본 내용은 역시 였습니다.
이보다 더 성실하고 열성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해남산림조합 김성한계장 이었습니다.'
만약 100년을 더 준다면 이사람하고 꼭! 근무한번 해보고싶습니다.
불성실했던 과거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