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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성묘객 실화로 산불발생
  • 작성일2011-02-09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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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성묘객 실화로 산불발생 이미지1

설을 맞아 어제와 오늘, 이틀간 성묘객 실화 등으로 산불 6건이 발생해 산림 약 6천 평방미터를
불태웠다.산림청은 설을 맞아 어제와 오늘(3일), 이틀간 성묘객 실화 등으로 모두 6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6천여 평방미터를 불태웠다고
밝혔다.
설날인 3일 12시 45분경 경남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에 사는 이 모 할머니(73세)가 성묘를 하고 묘지 주변의 쓰레기를 태우다 산으로
번져 산림 약 천 평방미터를 불태웠고, 오후 1시 2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서도 성묘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이백평방미터를 불태웠다.
한편, 오전 7시 9분경에는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왕시리봉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산림청 헬기 3대를 긴급 투입해 2시간반 만에
진화했다. 이곳은 지난달 30일 산불이 났던 곳으로 낙엽 속에 남아있던 불씨가 되살아나 재 발화된 것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달 8일 이후 한달 가까이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속이 건조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다"면서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문 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금시훈 주무관 (042-48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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