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숲해설가 실습을 받은 한혜선입니다.
이 기간동안 단순히 꼭 받아야하는 실습을 넘어서
국립수목원의 숲해설가 선생님들의 수업의 내용이 각 선생님마다 다양하였고,
좋은 이야기가 많아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명의 숲해설가 지망생들이 실습받으러 올 것임에도
한 명 한 명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모습으로 정성껏 지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반 관람객분들께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5월 14일 토요일 오전, 온실의 애벌레전에 계셨던 연구원님.
개인적으로 애벌레등 벌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많이 물어보았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먼저 나서서 누에나방 애벌레들 꺼내주시며
가까이 관찰하게 해주시고 이름과 특징들에 대해 가르쳐주신 것이 기억에 남아 칭찬합시다에 올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응대하시고 여러 질문에 귀찮아하는 모습 없이
일반인들에게 정보 전달과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5일간 많은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몇몇 연구원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런 좋은 장소에, 좋은 분들께 교육을 받고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