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14일 실시


- 중형헬기 1대로 6만 4천ha 항공예찰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10월 14일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울산광역시와 합동으로 6만 4천 헥타르의 산림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14일 항공예찰 헬기는 문수구장에서 이, 착륙을 하게 되며, 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한 중구청, 남구청,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산림청 헬기에 동승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하게 된다.







산림병해충 담당자들은 각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분포 및 방제현장에 대한 항공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성과 분석 및 내년도 방제계획에 대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에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50개 시, 군을 대상으로 연 30대의 헬기가 투입되어 총 41만 8천 539ha의 면적에 대해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