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가족끼리 서산 용현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모두가 모여서 모처럼 시간을 맞추어 가을 여행을 떠났습니다.
늦게 도착해지만 안내하시는 분이
지친 모습도없이 늦은 시간에 반갑게 안내 주셨습니다.

다음 날에 일찍 깨서 주변 산책로를 둘러 보았습니다.
깊은 계곡에 둘러쌓여 있어서인지
어느 곳보다 예쁘게 고운 단풍들이 지천을 했습니다.
일찍 산책을 해서인지
오후가 되면서 심심해서
프로그램을 보고 숲해설과 목공체험이 있어서
식구들이모여서 목공체험실에 들러보았습니다.
그 곳에 직원들은
체험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쁜 공예품을 구경하다가 목공체험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목공체험교실 가르쳐주시는 남자 분은 피톤치드 목걸이 제작을 권하시면서
친절하게 체험을 도와 주시곤 하시더라구요.
피톤치드의 효용과 가치, 그리고 휴양림의 이용방법,휴양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알려 주셨습니다.
목걸이 제작중에도 다칠수있다시며 안전하게 할수있도록 적극 요령을 가르쳐주곤 하시더군요.
우리가족은
그 목공선생님 덕분에 간만에 즐겁고 행복한 힐링을 제대로 체험 했답니다.
체험실내에 직원 분들은 명찰를 목에 걸고 계셨지만 그 분은 명찰이없어 존함은 기억할수 없었지만
그 선생님 덕분에 이 가을의 가족여행을 좋은 기억으로 가득 채웠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용현휴양림의 직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