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국립수목원 설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보전에 관한 수목원의 역할』
  • 작성일2009-05-22
  • 작성자 / 관**
  • 조회2598
  • 음성듣기
    음성듣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5~26일까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업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와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7명의 국내middot;외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종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한 수목원middot;식물원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학계 및 수목원middot;식물원 관계자 250여명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외국의 초청연사로는 세계식물원보전협회(BGCI) 전문위원인nbsp;Belinda Hawkins(영국), Tetsukazu Yahara 일본 IUCN회장(큐슈대학 교수)을 비롯하여 4명의 교수와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모두 기후변화와 식물보전에 관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온 전문가들이다. 국내연사로는 고려대 김진수 교수, 경희대 공우석 교수 등이 우리나라 기후변화 및 식물유전자원보전과 관련하여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수목원 원장은nbsp; "이제 우리나라의 수목원middot;식물원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과의 관계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하고 생물종과 자연환경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그 역할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에 개회되는 구제심포지엄을 계기로 기후변화의 대응에 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도출되어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을 효율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