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 도서검색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이곳에 문의합니다.
만약 질문 내용이 잘못된거라면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계수나무 새싹과 오리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는데요,
작년에 가로수의 씨앗을 주워서 올 봄에 뿌렸어요.
그런데 계수나무 잎 끝이 붉게 변하면서 자꾸 말라 죽습니다.
사실 계수나무를 주인공으로 심고 오리나무 씨는 그냥 시험삼아 딱 두개만 뿌렸는데, 오리나무가 더 잘커요.

1차로 2월 25일에 오리나무와 계수나무 씨앗을 함께 뿌렸으나 오리나무는 잘 크고 계수나무 새싹은 본잎이 세 쌍 정도 나오다가 갑자기 말라 죽었어요.
2차로 5월 경에 계수나무 씨앗을 30개 정도 뿌려서 15개 정도 발아했는데, 역시나 잎 끝이 붉어지면서 하나씩 말라 죽고 있어요....
오리나무랑 같이 키워서 그런걸까요? 타감작용 머 그런건가요??
계수나무가 자꾸 말라 죽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계수나무를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해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