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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권태길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2016-09-20
  • 작성자 홍**
  • 조회1286
제가 9.9일날 가리왕산 등산을 갔었습니다
2시부터 시작한 무리한 산행으로 중봉에서 길을 잊어버려서
정글같은 숲을 헤치고 임도까지 와서
(6시부터 8시까지 두시간정도 어둠속에서 헤메었음)
119에 조난 신고를 해서야 주차장으로 올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숲을 헤치고 나오는 길에 차키를 잊어버렸더군요
그때시간이 밤 10시정도 됬던거 같습니다
내일 당장 평창으로 벌초를 하러가야 했거든요

어쩔수 없이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조난으로 힘들었는데 이것저것 먹을것도 챙겨주시고
차량키를 파는 기사가 올때까지 짜증한번내지 않으시고
휴양림업무가 끝났는데도 기다려 주시더군요

휴양림 권태길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자하신 성품과 다정했던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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