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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일석 3조 효과
  • 작성일2010-10-20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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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지난해 이상고온 등
지구온난화로 남부지방의 소나무가 집단고사(105만 그루) 한 바 있으며, 각종 산림병해충과 산불 등 재해로부터 지속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를 후손들에게 고이 물려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해에 강한 소나무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적정 소나무 간격을
유지시키고, 소나무가 필요로 하는 햇빛과 양분이 잘 공급되게 하는 선제적 방제개념의 "소나무림 재해저감 시범사업"을 강릉과 평창지역에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는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해
산림병해충 피해에 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솔잎혹파리 발생밀도 감소 효과를 거두었으며, 쓸만한 나무는 전량 수집(2,464㎥)하여 약
185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면서, 수집비용을 제외하고 ha당 평균 180만원(43㎥)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삼척지역에서
재해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수익성 제고는 물론, 각종 재해에 강한 선제적인 방제개념의 소나무림 관리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970년대 50% 이상을 차지했던 우리 소나무
숲은 서식환경 변화와 활엽수와의 경쟁에서 퇴출되는 등 현재 23%(150만ha)까지 감소하였다면서, 앞으로 소나무림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 동부지방산림청 운영과
보호계(640-8520~4)

첨부파일
  • 0414 소나무는 건강 산물은 국산재 활용 산주는 소득.hwp [647.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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