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산림청,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위한 현장토론회 열어
  • 작성일2010-10-05
  • 작성자 / 장**
  • 조회626
  • 음성듣기
    음성듣기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30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군유지에서 강원도와 평창군,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각 산림조합 및 신한은행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절차 및 역할분담, 조림
수종 선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산림탄소상쇄제도 시범사업 대상지는 평창군이 목축용으로 민간에 대부한 초지 11.7ha로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이 평창군과 협조해 사업을 실행한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기업이 산림조성 등 산림활동을 통해 감축의무량을 상쇄할 수 있게 한
것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도다.
산림청은 이 제도를 확산시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경험을 쌓아 체계적인 상쇄제도 검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신한은행, 신세계, 한국공항공사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평창군, 경기 연천군 및 화성시에서 각각 시범사업 추진을 계획
중이다.
산림청은 현장토론회가 열린 평창의 시범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연말까지 작성해 시범검증기관의 타당성 평가를
거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산림탄소상쇄센터가 사업등록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사업이 등록되면 내년 봄에 이 곳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문 의 : 산림청 산림정책과 송준호 사무관(042-481-4199)

첨부파일
  • 267. 산림청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위한 현장토론회 열어.hwp [39.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