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회의 및 제7차 산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신원섭 산림청장이 2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코린도 조림사업지를 방문했다. 신 청장은 코린도 조림사업지와 인도까유 양묘장을 둘러보고 열대지역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울창한 산림을 가꾼 현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신 청장은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빵갈란분 코린도 조림사업지 94,384ha를 둘러보며 수해(樹海)를 눈으로 직접 보았다"며, "이처럼 넓은 토지를 나무의 숲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한 땀과 열정을 생각하며, 이 노력의 성과물인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엔 코린도그룹 김 훈 상무 및 김영철 본부장, 녹색사업단 공영호 본부장, 류광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남성현 한-인니 산림센터장, 인도네시아 산림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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