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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로 본 날씨 변덕성 심각, 적응 대책 마련 시급
  • 작성일2010-05-31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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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로 본 날씨 변덕성 심각, 적응 대책 마련 시급


- 지역 간 차이보다 서울시내 국소적 환경변이 더 커 -






변덕스러운 날씨로 금년 봄 아까시나무 개화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10~13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유전팀의 아까시나무 개화시기를 지표(indicator)로 2006년부터 전국 98개 고정조사구에서 모니터링 한 결과로, 지역에 따른 차이가 커 서울은 6~8일, 밀양, 해남 등 온대남부는 5~10일, 수원 등 온대중middot;북부는 10~13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개화시기(만개일)를 보면 봄철 기온이 평년(11.5℃)보다 다소 낮았던 2006년에는 5/21plusmn;14일이었던 반면 1973년 이후 봄철 기온이 가장 높았던(평년 대비 1.1℃ 상승) 2009년에는 5/13plusmn;6일로 지역별 편차가 크게 줄어 봄철 평균 기온이 높으면 아까시나무의 개화시기가 빨라지며 전국적으로 거의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 자원육성연구과 임업연구사 김인식 (031-290-1127)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서울지역 아까시나무 개화(국립산림과학원).hwp [662.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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