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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자, TBC 뉴스에 대한 설명
  • 작성일2023-11-08
  • 작성자 도시숲경관과 / 김동욱 / 042-481-4226
  • 조회97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능의 도시숲 확대 필요
(11월 6일 자, TBC 뉴스에 대한 설명)

ㅇ 11월 6일 자 TBC 굿모닝뉴스의 ‘미세먼지 차단숲 기획 1, 가로수 옆에 또 가로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요지>
□ 달성군은 시가지 도로의 기존 가로수옆 인도 한복판에 미세먼지 차단을 목적으로 가로수 1열을 추가 식재하여 인도 폭 축소로 인한 보행 불편 및 상가 가림 등 민원 발생

□ 갈수록 나빠지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취지에 맞는 행정당국의 고민 필요

<설명내용>
□ 산림청은 도시지역의 악화되는 대기환경 개선과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19년부터 도심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에 기후대응 도시숲(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사업명칭 변경: ’19∼’22년 미세먼지 차단숲 → ’23년 이후 기후대응 도시숲
* 사업유형 확대: 미세먼지 차단숲 → 기후대응 도시숲(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 2018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서울지역 도시숲에서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변 도심보다 25.6~40.9% 낮았으며,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주거단지에서 26~27% 저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또한, 도시숲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비롯하여 도시열섬 완화, 우수유출 저감, 경관적 가치 및 휴식 공간 제공, 생물서식처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수행할 수 있음

□ 현재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도시숲 면적은 11.48㎡이고, 서울시의 경우 4.97㎡에 불과해 런던(27㎡), 뉴욕(23㎡)과 비교하여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며, 산림청은 숲을 이용하여 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의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

□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도시숲 확대가 필요하며,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불편, 간판 가림 등 민원 발생은 사업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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