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산림청장님!

저는 2010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산림공직자, 오연섭입니다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산림청에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 산림청 소식이 너무 궁금하여 수시로 산림청 홈페이지와 퇴직공무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유익한 산림정보들을 접하면서 날로 날로 성장해 가는 우리 산림청 모습에 참 기분이 좋습니다 .

2월15일 아침, 우리 산림청 주간행사계획이 궁금해 검색하던 중 한페이로 보여야 할 주간행사계획이 두페이지로 분리되었고 그 내용도 일부만 보여 매우 답답했습니다.

이 문제를 누구에게 해결해 달라 할까 망설이다가 정보통계담당관실 김숙희 사무관에게 전화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더니, 10분도 안돼서 장애요인을 해결하였습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청장님!

작고 조금마한 일 하나 하나에 신경써 주는 김숙희사무관의 그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답답했던 순간이 말끔히 창공으로 날아가는 그 기분, 너무 좋습니다.
더없이 고마웠습니다.

김숙희 사무관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

청장님!
우리 산림행정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2016.2.15(월) 아침
퇴직공무원 오연섭 올림




앞으로 이러한 마음이 동료직원들에게도 귀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