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태풍의 상흔을 이겨내는 노거수 태풍피해목 무조건적 제거만이 최선은 아닌 듯
  • 작성일2010-10-01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1156
  • 음성듣기
    음성듣기


[태풍의 상흔을 이겨내는 노거수!]


-태풍피해목 무조건적 제거만이 최선은 아닌 듯-


-생육기반환경 조성기술로 쓰러진 나무 다시 살릴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최근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목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점에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제거 위주의 사후대책도 중요하지만, 피해목의 역사적middot;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생육이 가능한 나무를 선정하고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이를 위해서는 피해목의 발생위치와 도복방향, 뿌리 피해 정도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lsquo;뿌리의 생육기반환경 조성을 통한 수분흡수량과 가지치기 등의 수형조절을 통한 증발산량의 수지균형rsquo;을 유지하면,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하였다.


■ 홍릉수목원에서는 2010년 3월 발생한 춘설 피해로 쓰러진 백송(90년생, 수고 약 15m)을 다시 살리는 과정에서, 뿌리 발육에 필요한 유효토심을 확보한 후 피해목의 생육기반을 개선하고, 2차 피해방지 및 T/R율의 균형을 위한 강전정작업과 지주를 설치하였으며, 현재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 산림생태연구과 임업연구사 오정학(02-961-2614)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태풍 피해목).hwp [7.7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