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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숲 체험원 유아숲 지도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4-11-07
  • 작성자 강**
  • 조회2480
주변 분의 소개로 장산 숲 체험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울산 동구에서 가기란 쉽지 않아서 고민이 되었지만 7월 첫 체험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숲 체험원의 아담함과 매럭적인 공간구성 만큼이나 숲 지도자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저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해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거침없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요구에 준비 된 듯 반응해주시고, 비가 와도 개의치 않고 처마 밑에서 그 나름의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내셨죠. 곤충이며 애벌레, 모든 자연물에도 척척박사, 관심 보이는 아이에겐 집중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일일히 아이들을 수용해 주시는 밝고 적극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심성과 능력을 갖춘 타고난 천직을 가지신 분들 같습니다.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함양과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참여하였으나 장산 숲체험원의 실력있는 숲 선생님들이 계셔서 저희 원의 간접적인 교사교육의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활동 평가를 하면서 저희 교사들은 멀지만 장산 숲 체험원을 재 방문하기로 결정하였고 7월 부터 10월까지 4회 방문신청을 하였습니다. 아깝게도 11월 27일 신청은 숲 체험원이 겨울에는 개방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갈 수 없게되어 안타까웠습니다. 4계절 숲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겨울 숲 체험원 개장도 고려 해 주시길 꼭!꼭!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달려가겠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유아 숲지도자 박미진선생님과 이미자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이들이 더 행복했습니다. 저희도 힘을 냅니다.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또한 남부지방 산림청 숲 체험 접수 담당자분(여)의 친절한 안내에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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