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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국내정착 원인 밝혀내
  • 작성일2010-06-29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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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국내정착 원인 밝혀내


-따뜻한 겨울일수록 꽃매미 기승-






최근 몇 년째 물 만난 제비처럼 활개를 치는 꽃매미. 굴러들어온 돌인 외래종 꽃매미가 박힌 돌 행세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막연하게 기후변화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던 꽃매미 국내 확산의 원인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진들이 밝혀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는 강원산림개발연구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꽃매미알의 부화가 종료될 시점인 4월 말에 난괴를 채집하여 지역별 꽃매미 난괴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꽃매미 알 부화율은 겨울 기온이 낮은 춘천에서 채집된 알은 8.1%, 청주는 66.2%, 기온이 높은 완주는 84.3%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분석하여 각 지역의 2010년 겨울철 평균 기온과 2010년 1월 평균 최저 기온이 높을수록 꽃매미 알 부화율도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담당 : 산림병해충연구과 임업연구사 최원일(02-961-2663)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꽃매미 국내 정착 원인 밝혀져.hwp [604.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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