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은 13일 오후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서 양묘장을 운영하는 효림농원을 방문해 묘목생산 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둘러봤다.
신 청장은 "종묘와 조림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맞춤형 조림지도와 연계하여 다양한 수종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유 양묘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생산자들도 우량 묘목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이자리엔 유영훈 진천군수, 충북도 안광태 산림녹지과장, 한국양묘협회 회원,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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