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10:00부터 15:30에 해누리 유아숲 체험단 어린이 56명이 장산 해발550m의 등반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5시간 반동안 등산을 한 깜짝 놀랄 사실이 해운대 장산에서 일어났다.
물론 치밀한 계획과 사전 훈련을 통한 결과라고는 하지마는 시골도 아닌 도심에서 내가 장산을 1,000회정도 등산하는 동안 초등학교에서도 이날의 어린이들이 등반한 18.4km를 완주한 것을 10년동안 본적이 없었다.팀별로 친구들을 확인하면서 움직이는 모습 특히 이날은 날씨가 추워 오후 1시현지온도가 6도로 매우 쌀쌀하기도 하였는데 말입니다.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숲헤설지도사 박미진,이미자님과 또 한사람의 세밀함도 칭찬 하고 싶습니다.이들은 이전 8.23장산반딧불이 탐험의 안내와 9.8.밤에 2차례에 더 어린이 탐사여행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런 숲 해설 지도사 들이였습니다.내년도에도 이들 지도사들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내년에는 1박2일 3회에 걸쳐 180명의 어린이 참여단 반딧불이 탐사여행을떠나고자 합니다.
청장님! 부탁합니다. 그리고 관련사항은 인터넷 다음카페의 "장산반딧불이보존동아리"의 메뉴 장산반딧불이관찰 제목 : 2011년 장산반딧불이 어린이체험단60명 탐사다녀갔습니다.를 보시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창의와 배품까지 아는 어린이가 되도록 이들에게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발견했다는 글도 접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