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항공방제 비행종합훈련 실시


- 적정고도에서 약제살포 능력 배양-







산림청 양산산리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28일부터 실시되는 밤나무 항공방제를 위해 조종사, 정비사를 대상으로 22일과 23일 이틀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밤나무 단지에서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비행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밤나무 항공방제 준비에서 실행단계까지 실제 상황과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하여 표준화된 항공방제 매뉴얼을 통해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방제 임무수행을 위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개인별 3회씩 이틀간 비행훈련을 실시하였다.







항공관리소장이 직접 현장에서 항공방제 훈련 상황을 통제하는 가운데 조종사들은 안전비행과 적정고도(초두부15m 상공)에서의 약제살포와 약제가 밤나무에 정확하게 살포되는지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훈련 후 강평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밤나무항공방제를 대비하게 된다.







올해 밤나무항공방제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26,014ha 밤나무 재배지에 대해 산림항공관리본부의 방제헬기 11대(대형 2대, 중형 9대)가 투입되어 8월 16일까지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