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량종자 생산기반 구축 및 칠생산량 증대 방법 -
◈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옻나무 자원화를 위하여 우량 옻나무를 생산·보급할 수 있는 종자생산 기반구축 및 칠액채취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채칠기술을 개발하였다.
◈ 옻나무는 4000년의 재배·이용 역사를 가진 동북아시아 원산의 특용수종으로 수액인 옻칠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도료적 물성이 우수하여 합성도료의 폐해가 심각한 요즈음 환경친화성 천연도료로서의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으며, 또한 민간에서는 옻닭 등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어 잠재적 부가가치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부각되고 있다.
◈ 임업연구원 임목육종부에서는 옻나무 자원화를 위하여 1993년부터 국내외의 우량한 옻나무 자원을 수집하고 칠생산량이 많은 60클론을 선발, 품종육성을 위한 검정시험을 실시하여 2005년부터는 우량종묘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였다.
◈ 한편, 효율적인 칠액채취를 위하여 인위적인 에칠렌 처리에 의한 칠액분비 촉진방법을 개발하여 기존의 채칠법인 살소법에 적용할 경우 약 30%의 채칠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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