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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교육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 돕는다
  • 작성일2025-04-13
  • 작성자산림복지교육과 / 김일숙 / 042-481-8869
  • 조회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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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교육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 돕는다 이미지1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등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보호관찰 청소년 숲교육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과 어울려 숲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배려·소통·공감 등 관계 능력을 기르고, 숲에서 청소년들 스스로 자아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로 공문 또는 유선(042-481-4216)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 567명을 대상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2015년부터 10년 동안 보호관찰 청소년 6,084명을 대상으로 숲교육을 추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 중 67.4%가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숲교육 참여 이후 자기통제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 구두 진술 영역 20.7% 증가 △행동 진술 영역 33.2% 증가 △ 정서 영역 15.3%가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심리 사회적 능력은 3.9% 증가 △도덕적 능력이 2.9% 증가 △신체적 능력은 3.0% 증가 △우울감은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보호관찰 청소년이 숲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사회적 감수성을 키워 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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