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우근민 제주도지사님께서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도민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대재앙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하여 육지에서 배를타고 들어가 고사목 제거작업에 참여하여 5개여월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제주도지사님을 비롯한 공무원님들께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현을생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님께서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를 지키기 위하여 작업현장을 수없이 뛰어다니시며 선두지휘하시고 작업자들이 힘들고 지친보습을 보이면 직접손을 잡아주고 가슴으로 끌어 안아주시면서 힘을 북돋아 주시고 안좋은 일이나 슬픈일이 있을때에는 밤늦게까지도 자리를 함께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맡은일에 앞장서서 철저히 하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베풀에 주시고 실천하시는 현을생 본부장님 같은 공무원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제주도가 있는 것 같고, 평소 공직자들에게 느낄수 없었던 따뜻한 온정을 느꼈기에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