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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경영계 최종석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7-12-31
  • 작성자 김**
  • 조회1530
안녕하세요, 저는 삼척 임원의 자양박골(검봉산 자락)에 사는 이**라는 사람으로, 제가 사는
산속 집은 국유림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산속 집까지 올라가는 임도길이 워낙 험하다
보니, SUV자동차도 타이어 펑크나는 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5년 전에도 삼척국유림관리소에
임도를 포장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더니, 우선 길이 가장 안좋은 곳에 자갈을 깔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포장도로가 아닌 이상, 세월이 흘러 계절이 바뀌어서 여름에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거나
눈이 오면 자갈들이 파이고 떠내려가서 좋았던 길도 좋지 않게 되고, 좋지 않았던 길도 더 안좋은
상태로 남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산속의 임도는 저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국유림관리소 관계 차량들과 벌채 차량
등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저는 올해에도 담당자한테 포장을 해주던지 아니면 자갈을 깔아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산이 없어서 못해 준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 12월 초순경에 담당자인 최종석님으로부터
우선 임도에서 가장 험악한 몇 군데에 잡석을 깔아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2월 중순경에 승용차도 타이어 펑크 날 염려 없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잡석을 깔아 주셨습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제 민원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최종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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