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100대명산] 한라산 - 화산이 잉태한 남한 최고(最高)의 영산

소재지
  •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산높이
  • 1947.3 m
특징 및 선정이유

남한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 3대 영산의 하나로 산마루에는 분화구인 백록담이 있고 1,800여종의 식물과 울창한 자연림 등 고산식물의 보고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남한의 최고봉으로서 백록담, 탐라계곡, 안덕계곡, 왕관릉, 성판암, 천지연 등이 유명

개관

[한라산이 곧 제주도다]
한반도 남쪽의 최고봉, 해발 1950m의 한라산은 제주도 사람들의 숨결과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산이다.
한라산이란 이름은 원래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다(雲漢可拏引也)'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산이 높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밖에도 '부악(釜岳)', '두무악(頭無岳)' '영주산(瀛州山)', '진산(眞山)' 등 아름다운 여러 이름들을 갖고 있다.

이 섬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이후부터 제주 사람들에게 한라산이 곧 제주도였다. 제주도 사람들은 역사와 자연과 기후, 그리고 전설까지도 한라산과 함께 공유한다. 원추형의 한라산 그 정점을 다섯 갈래로 분할하는 등산로 곧 영실, 어리목, 돈내코(현재 폐쇄상태), 관음사, 성판악 코스는 산으로 이어지는 길일 뿐만 아니라 백록담의 그 신성을 제주 사람들과 연결하는 질긴 끈이라 할 것이다.

한라산 곳곳에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수많은 원추형의 작은 화산들이'오름'들을 이루고 있는데, 그 수는 무려 360여 개나 된다. 이들은 백록담을 호위하듯, 아니면 그 품에 안기듯 솟아있다.

상세정보

한라산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면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 1950m, 면적 151.35㎢ 로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산은 3대 영산중의 하나로 다양한 식생분포를 이뤄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동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제주도
계절 여름/가을
테마 계곡 100대 명산
산행기간
산높이 1400m ~ 1500m 미만
난이도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 평점 4.1/5 ]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