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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점봉산 - 원시림과 계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인제군 기린면ㆍ인제읍
산높이
  • 1426 m
특징 및 선정이유

원시림이 울창하고 모데미풀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유네스코에서 생물권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특히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보전되어야 할 숲으로 선정. 12담 구곡으로 불리는 오색약수터 및 주전골 성국사터에 있는 보물 제497호인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이 있음

개관

오색약수 품은 설악산 전망대]
점봉산은 오색온천과 약수를 끼고 있긴 하지만 설악의 그늘에 가려 그 위풍을 펴지 못했었다. 하지만 가을이면 가야동을 축소시켜 놓은 듯한 주전골과 설악의 천불동을 옮겨 놓은 듯한 기암들이 어울려 단풍산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점봉산의 옛 이름은 덤붕산이라 한다, 때문에 곰배령에서 점봉산으로 올라오다 만나는 작은 점봉산을 작은덤붕이라 부르기도 한다. 점봉산을 기고 있는 오색약수는 철분이 많이 함유된 탄산수로 위장병, 신경통, 빈혈 등에 효혐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점봉산 산행은 오색, 한계령, 귀둔, 진동리 등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현재는 오색약수 구간만 이용 가능하다. 점봉산일원은 야생식물군락지가 있는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출입할 수 없다.

상세정보

한계령 오른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12담 구곡으로 불리는 주전골이 있는데, 좌우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봉우리, 원시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특히 주전골 입구의 오색약수터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지소 조금 아래쪽 안국사로 오르는 길은 돌비탈을 지나야 하고 길도 애매하므로 산행기점은 일반적으로 서창리지소를 택한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강원도
계절 봄/여름
테마 가족/산행 100대 명산
산행기간 5시간이상
산높이 1400m ~ 1500m 미만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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