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명 | 노숙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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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old growth forest |
한자명 | 老熟林 |
용어설명 | 인위적인 교란을 받은 적이 없는 극상림을 의미한다. 그러나 몇가지 조건이 일반 극상림과 다르다. Thomas 등(1988)은 ① 종조성, ② 살아 있는 나무, 선 채로 죽은 나무, 죽어서 넘어져 있는 나무의 크기와 밀도, ③ 최소 면적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Hunter(1990)에 의하면 노숙림이 될 기준을 숲의 나이와 숲이 받았던 교란으로 나누어서 제시하였다. 먼저 숲의 나이는 ① 종조성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될 만한 세월을 지나왔고, ② 평균연년순생장(average net annual growth)이 거의 없을 정도의 나이에 도달하였는가, ③ 천이가 진행될 만큼 심각한 자연교란의 주기보다 훨씬 더 오래 되었는가, ④ 우세목이 그 수종이나 그 입지에서 기대되는 평균수명에 도달하였는가, ⑤ 숲의 현재의 연년생장율(current annual growth rate)이 그 숲의 생존기간의 평균연년생장율(the life time average annual growth rate)아래로 떨어지고 있는가, 그리고 교란 기준으로는 ① 벌채된 적이 없는가, ② 사람들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는가를 들었다. 이렇게 노숙림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데 경영림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간을 멀리하는 종이나, 서식조건이 까다로운 올빼미류의 보전에 대해서 지구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매우 많은 종에게 긴요한 서식처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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