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국내외 식물자원의 증식보존 및 자원화 연구를 위한「유용식물 증식·교육센터 연구관리동」착공식을 8월 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에서 개최하였다. 유용식물증식교육센터는 연면적 1,659㎡의 지하 1층, 지상 2층 식물자원화 연구를 위한 건축물로 연구관리동과 숙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국내외에서 수집된 3,700여종의 식물자원 증식·보존 및 자원화 연구와 산림식물자원에 대한 현장교육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현식 산림보호국장,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 양평군 부군수, 지역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인사말씀 및 축사,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첫삽뜨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생식물 100여 종류를 한 곳에 모아 수생식물원에 전시한「자생 수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식물은 자생 수생식물의 보전과 연구를 목적으로 수집한 일부 식물로 자생지에서 거의 사라져가는 각시수련, 물부추, 조름나물, 순채 등 희귀 수생식물 13분류군을 포함한 31과 57속 100여종이다.
이번 전시회는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생식물원에서 개최하였으며, 본 전시회를 통해 수생식물에 대한 이해 를 높이고 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생식물원에서 개최하였으며, 본 전시회를 통해 수생식물에 대한 이해 를 높이고 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하였다. 정부행정 및 산하단체 1,719기관의 15,582명이 참가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핵심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의 전시대비연습과 소방안전체험교육, 전시 산불진화 훈련, 응급처치 훈련 등의 위기대응훈련으로 이루어졌다.국립수목원은 포천소방소의 협조를 얻어 소방안전 이론교육,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사용법 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고, 산불지역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화차량과 등짐펌프등으로 산불을 진화하는 전시산불 진화도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실습 체험도 포천소방서 현장지휘과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일반 국민들이 을지연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림박물관, 전시실 등 관람객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포스터 게시 및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하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일반 국민들이 을지연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림박물관, 전시실 등 관람객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포스터 게시 및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하였다.
국립수목원은 8월 20일 공무 국외출장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Asian Seed Congress 2011 참석, CBD 과학기술자문보조기구(SBSTTA) 제16차 회의 참석, 제 7차 한-미얀마 산림협력회의 참석, ISTA Annual Meeting 2012 및 Seed Testing Workshop 참석에 관한 결과와 해외 정원박람회 동향파악과 가드너 프로그램 협력 협의, 한반도 인접지역의 사초과식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위한 표본관찰 등 각 과제별로 출장 목적과 연구자들이 수행했던 업무를 중심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점 등을 발표하며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 27일에는 연구자들간의 연구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콜로퀴엄을 개최하였으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산림 습원 조사, 보존 및 복원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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