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한창인 10월,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11 식물원예교실 수강생작품 전시회'와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국화과 식물전시회'를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개최하였다.
'2011년 식물원예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7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28회에 걸쳐 진행된 2011년 식물원예 교실의 수강생들이 만든 어린이 식물일기, 생물종다양성 사진, 분재, 원예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든 만들기 등의 작품과 전문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였다.
또 다른 전시회인 '국화과 식물전시회'는 가을을 대표하는 감국, 산국, 구절초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국화과 식물을 소개하고, 원예용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가드닝 기법으로 만든 용기정원, 분경 등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2011년 식물원예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7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28회에 걸쳐 진행된 2011년 식물원예 교실의 수강생들이 만든 어린이 식물일기, 생물종다양성 사진, 분재, 원예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든 만들기 등의 작품과 전문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였다.
또 다른 전시회인 '국화과 식물전시회'는 가을을 대표하는 감국, 산국, 구절초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국화과 식물을 소개하고, 원예용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가드닝 기법으로 만든 용기정원, 분경 등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0일 사막화 방지와 황폐화된 건조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부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2006년부터 미개척 생물자원인 지의류 연구를 순천대학교(MOU 기관)와 공동으로 수행한 성과중 지의류가 미래 생물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미국, 중국, 한국에서 토양생물피막을 연구하는 전문가 Dr. Jayne Belnap, Dr. Liu, HuaJie 그리고 허재선 교수를 초청하여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는 토양생물피막의 기능과 역할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미국, 중국, 한국에서 토양생물피막을 연구하는 전문가 Dr. Jayne Belnap, Dr. Liu, HuaJie 그리고 허재선 교수를 초청하여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는 토양생물피막의 기능과 역할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국립수목원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종 보호위원회(IUCN/SSC), 한국 식물전문가 그룹(Korea Plant Special Group)과 공동으로 IUCN 적색목록 범주와 기준 활용을 위한 실무자 교육으로 'IUCN Redlist Assessor Training Workshop '을 실시하였다. IUCN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본 교육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림인력개발원에서 4일간 이루어졌다.
이번 연사는 IUCN에서 초청된 Ms. Caroline POLLOCK, Mr. Craig Hilton-Taylor (IUCN)이며 교육생은 대학교수, 연구자 등 식물학자 25명이다.
이번 연사는 IUCN에서 초청된 Ms. Caroline POLLOCK, Mr. Craig Hilton-Taylor (IUCN)이며 교육생은 대학교수, 연구자 등 식물학자 25명이다.
국립수목원은 10월 28일 시청각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광릉숲 아카데미를 열었다.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강연에서는 교토대학의 Dr. Yuji Isag이 연사로 초청되어 '분자적 연구 결과에 근거한 멸종위기종 보전'에 관한 강연을 하였고 동북대학의 Dr. Yoshihisa Suyama 연사는 너도밤나무를 예로 산림생태학에 분자적 방법을 접목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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