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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tillocactus 속은 멕시코 Chihuahua 사막에서 수풀처럼 자라는 선인장이다. 속명의 myrtillo는 그리스어로 "작은" 이란 뜻인데, 이 속에 속하는 선인장의 열매가 도금양과(Myrtaceae) 식물의 열매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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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틸로칵투스 제오메트리잔스는 국내에서 용신목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선인장이다. 이 식물은 멕시코, 과테말라가 원산지이며 줄기는 양초 같고, 제멋대로 가지가 난다. 몸 전체가 청록색을 가지며 높이 4m, 지름 10cm 가량의 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등줄기는 5∼6개로 뚜렷하게 각이 지고, 큰 가시는 1개로 길이 3∼7cm 정도 되며, 방사형 가시는 5∼9개로 짧고 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꽃은 지름은 2.5∼3.5cm 정도의 작은 초록빛을 띤 흰색이며 여름에 피고 꽃향기가 아주 달콤한 사탕향이 나는 몇 안되는 선인장 중에 한 종류이다. 꽃이 피고 난 뒤에 작고 진한 자주 빛 딸기 모양의 열매가 맺히는데 이 열매는 달콤한 맛이 나며 식용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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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방법은 배수가 잘 되는 배양토를 사용하며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양지바른 곳에 두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여름철 햇빛이 좋을 때는 하루에 한번 관수를 해도 좋다. 하지만 장마철이나 습도가 놓을 경우에는 관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는 깍지벌레의 피해가 많으며 심할 경우 뿌리 쪽으로도 피해가 올 수 있다. 겨울철에는 월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최저 4℃이상으로 관리 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삽목에 의해 번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