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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소식지 Webzine

수목원 최근소식
5 2014 수목원최근소식
  • 국립수목원에서 전해드리는 최근 소식 수목원에는 어떤 일이?
    • 제 9대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취임

      제 9대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취임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4월 21일 제 9대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취임식을 개최 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산림청 개청 이후 47년만에 탄생한 첫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는데 기틀을 마련한 식물분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더불어 식물과 광릉숲에 관한 많은 저서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국민이 쉽게 광릉 숲을 이해하고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써왔다. 국립수목원장은 취임인사말 을 통해 기초연구 및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해줄 것과 국립수목원의 "정체성" 재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전시원의 질적 향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어줄 것과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여 개인의 역량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 참가 - 생활정원 '정원놀이터' 조성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 참가 - 생활정원 '정원놀이터' 조성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 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 참가하여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 놀이터는 ‘흙놀이터’, ‘책에서 나온 화단’, ‘숲도서관’, ‘꿈 꾸는벽’, ‘작은숲 쉼터’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로 이주한 아이들에게는 놀이 문화를 통해 쉽게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귀농한 어른에게는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 으로, 귀촌한 사람에게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모델정원을 제시하였다.

    • 국가보호종 '바늘까치밥나무'개화성공

      국가보호종 '바늘까치밥나무'개화성공  이미지

      국가보호종(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인 바늘까치밥나무(Ribes burejense F.Schmidt)가 국립수목원 내 희귀·특산식물 보존원에서 식재된 후 개화되었다. 바늘까치밥나무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 소형 관목으로서, 한반도 함북 이북의 산지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평창군에 단 하나의 자생지가 존재하는 아주 희귀한 식물이다. 현재까지 개화와 관련된 자료는 국내에 잘 알려진 바가 없고, 식물표본 역시 희귀한 실정이다. 앞으로 국립 수목원은 바늘까치밥나무의 개화 후 열매 성숙 과정을 면밀히 관찰한 후 종자를 수집하여 발아 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 2~3년 내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희귀·특산식물 전시원에 바늘까치밥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 - ‘숲에서 온 우리꽃 정원’ 조성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 - ‘숲에서 온 우리꽃 정원’ 조성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14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 숲에서 만나는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일상 생활공간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숲에서 온 우리꽃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공간과 식재공간으로 구성된 ‘숲에서 온 우리꽃 정원’은 숲에서 보던 우리꽃의 계절감을 살려 봄맞이 정원으로 연출하여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숲에서 온 우리꽃 정원’ 조성을 통해 우리꽃이 숲에서 뿐만 아니라 정원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생태계 구성요소로써 자생식물종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목공예 조각’ 전시회 개최

      ‘목공예 조각’ 전시회 개최  이미지

      국립수목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목재 문화와 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목공예 조각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노송도, 서각 등 목조각과 목공예 총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조상의 다양한 목재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나무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에서 열리며,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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