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제 1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11개 작품의 시공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평가하여 6월 4일 수상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품으로는 우수상에 '기와원(송가람 작)'과 '플랜트인큐베이터(김은혜)', 가작에 에코키친가든(조아현, 황희정)'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2작품과 입선 등이 있었다. 출품된 11개의 생활정원은 난대 온실 앞 광장에서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물분류학의 대가 이우철 명예교수(강원대학교)가 한 평생 수집한 한반도 관속식물 원기재문과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서 채집되어 동경대학교 등 일본 표본관에 소장 중인 표본 61,000여점의 표본목록인 종 분류카드와 이들 표본에 대한 슬라이드 필름 8000여장을 국립수목원에 기증하였다. 기증된 자료는 분류학적 연구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의한 식물분포 변화 연구 등에서도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나라 식물다양성을 정확히 밝히는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8일 산림생물표본관 '명예의 전당' 헌정행사 및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 숲의 소중함과 그곳에서 살아 가는 많은 생물들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에 이어 세번째로 "BioBlitz Korea 2012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2012년 6월 9일 14시부터 10일 14시까지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자연 휴양림에서 국내 최고의 분야별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나무 찾아보기', '휴양림 주변의 풀과 꽃들', '휴양림속의 곤충들', '대관령의 식물들', '대관령의 곤충', '유아등 곤충채집', '조류탐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기생벌 이야기', '거미강이야기' 등을 통해 해당 생물군의 특징과 연구과정을 들려주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자연재료손수건만들기, 세밀화 그리기, 세밀화 생물종 안내 판넬전시도 마련되었다.
24시간동안 관찰된 생물은 곤충류 541분류군, 관속식물 443분류군, 균류 69분류군, 기타절지동물 123분류군, 담 수어류 9분류군, 양서류 5분류군, 조류 33분류군, 파충류 3분류군, 포유류 9분류군, 연체동물 6분류군으로 총 1,241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24시간동안 관찰된 생물은 곤충류 541분류군, 관속식물 443분류군, 균류 69분류군, 기타절지동물 123분류군, 담 수어류 9분류군, 양서류 5분류군, 조류 33분류군, 파충류 3분류군, 포유류 9분류군, 연체동물 6분류군으로 총 1,241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희귀식물 한란이 굴파리 유충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문화재청, 서귀포시 3개 기관 연구자와 업무담당자 11명은 제주도 한란 자생지를 방문하여 병해충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연구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6월 18일 서귀포시청에서 가졌다. 한란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91호이다.
국립수목원은 우리 식물의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누름꽃'을 테마로 한「우리꽃 나들이 전시회」를 6월 20일 개최하였다. 꽃누르미는 식물의 꽃, 잎 등을 평면적으로 눌러 건조시킨 후 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조형예술로 전시작품은 자연 풍경을 담은 액자와 생활소품 등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관람객의 편의와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산림박물관 리플렛을 새롭게 제작하여 발행하였다. 이번 리플렛에는 산림박물관 안내 및 각 전시실 특징과 자세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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